UX Study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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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원, 스케치 무작정 따라하기UX Study 계획/책 2020. 3. 10. 02:08
도서관에서 빌려봤기 때문에 디비디(예제파일)가 없어서 대충 내가 얻은 파일 가지고 따라했다. 그래도 할 만 했다.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부분을 통해서 하나하나 따라하면 어떤걸 어떤식으로 만들어야하는지 대충 감이 온다. 그러나 왜 그런방식을 사용하는지, "무엇이 목적이라" 이 방법을 취하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부족해서 아쉽다. '무엇을 할 것입니다'만 나와있고 '왜냐하면'은 누락돼있다는 것이다. 그래서 과연 여기서 배운 거를 제대로 응용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. 전체적으로 책 완성도가 아쉬웠다. 만들라고 하지도 않았던 파일이 갑자기 뒤에 뿅 등장해서 다시 또 파일을 만들어야하질 않나;;; 저자 본인도 작업하다가 '어 이거 빼먹었네' 생각한 부분은 책 편집 과정에서 순서를 바꿔서 써줬어야하는데, 책 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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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이크 냅 외, 스프린트UX Study 계획/책 2020. 3. 3. 18:48
맞는길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을 땐 미니 실험을 해라. 실험하고 또 실험하고 또 실험해서 그게 맞는 길인지,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아내라. this is what all Sprint about. 다짜고짜 아이디어 쏟아내는 미팅이 아니라, 개인이 최대의 능력치를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안고가면서 집단지성의 힘까지 끌어안겠다는 구조에서 이미 스프린트는 그 어떤 미팅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. 기획부문에선 디자인씽킹이 보인다. 전문과들과 당사자 인터뷰를 통해 당사자들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고있는지 그들의 시각을 보니까. 구글에서 일하면서 글도 참 간결하면서도 정보를 쉽게전달하고, 유머까지 놓치지 않고 쓴다. 신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던- 독서시간!!